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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 일반

흔히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여 건강인 에서는 업무상의 차질을 일으키고,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이환율 및 사망률의 증가를 초래해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형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뉩니다. A형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항원H와 항원N의 종류에 따라 아형이 분류되는 데 최근 A형 바이러스는 H1N1형과 H3N2형이 매년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형이 크게 변하는 대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데, 이때 전세계적인 인플루엔자의 대유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B형 바이러스는 항원형이 크게 변하지는 않으나, 거의 매년 약간의 항원성이 변하는 소변이가 일어나서 지역적인 유행을 일으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이미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이미지
감염 및 전파경로

급성 인플루엔자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주로 폐쇄공간내의 밀집된 집단에서 공기 감염이 일어나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건조한 점액에서도 몇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손이나 신체에 묻어서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A형은 조류나 돼지 등에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데,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감염은 흔하지 않고, 감염된 동물의 분비물에 직접 닿거나 간접적으로 인간이 접했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류나 돼지 등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아형의 바이러스가 우연한 이유로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키면 인간에서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행을 일으킬 수 있게 됩니다. 인플루엔자의 잠복기는 1-3일 정도이며, 대체로 증상발현 1일 전부터 발병 후 약 5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소아에서는 전염 가능기간이 더 길어 증상 시작 후 7일까지도 전염력이 있으며, 면역이 저하된 사람에서는 수 주 동안 바이러스 분비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임상증상 및 합병증

감기는 감기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전신 증상이 드물어 대체로 증상이 경할 뿐 아니라 합병증도 매우 드물며, 감기 바이러스의 다양성 때문에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은 불가능합니다. 반면, '감기'와 유사하지만 증상이 심하다고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객담, 비염 등의 호흡기 증상이 갑자기 시작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전신증상은 보통 수일(평균 약 3일)내에 회복이 되나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과 피로감 등은 1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소아에서는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고열로 인한 경련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특히 노년층이나 만성질환자, 어린 소아 등에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데 가장 흔한 합병증은 폐렴이며, 소아에서는 중이염도 흔한 합병증입니다. 노인과 만성질환자에서는 기저질환 악화와 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까지도 초래할 수 있으며, 드물게 뇌증, 척수염(Transverse myelitis), 라이증후군, 근염, 심근염, 심낭염 등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중 라이증후군은 인플루엔자 B형 감염과 연관되어 아스피린을 복용한 소아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진단 및 치료

인후 도말이나 콧물로부터 바이러스를 배양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배양되면 아형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보건소 및 약 400여 민간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환자발생에 대한 표본감시를 시행하고 있고, 각 지방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에서 바이러스 확인 검사를 시행하여 국내 인플루엔자 발병 추이와 바이러스의 변화 여부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의 치료는 건강한 사람에서는 기본적으로 충분한 휴식 및 수분 섭취 등의 보존적 치료로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됩니다.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지만, 폐렴 중이염 등의 합병증이 없다면 항생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서 발병 시에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들은 고가일 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바이러스의 내성이 쉽게 획득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약들의 처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위험 군에서는 꼭 미리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합니다.

관리 및 예방

기본적인 예방법은 증상이 있는 사람, 특히 재채기나 기침을 하는 사람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고, 유행 시기에 밀집된 환경을 피합니다. 인플루엔자는 백신 접종을 통해 우수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전이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효과는 1년 이상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인플루엔자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감기와는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감기 발생을 예방해주지는 않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우선적으로 맞을 것을 권고하는 사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폐 질환자, 심장 질환자
  •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 병원에 다닐 정도의 다음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 대사질환(당뇨병)자, 신장질환자, 만성간질환자, 악성 종양자 면역 저하 환자, 아스피린 복용 중인 6개월∼18세 소아, 혈색소병증(hemoglobinopathy)환자
  • 65세 이상의 노인
  • 의료인, 환자 가족
예방접종 여부 및 시기별 접종 스케줄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도우미바로가기
페이지 담당자건강관리과 김윤희 ( 054-639-5772 ) 페이지 수정일 : 2018-09-0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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