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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쓰러지신 할머니에게 도움의 손길
  • 등록일2018-04-03
  • 작성자 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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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아침 8시 25분경
휴천1동 노인회 분회 경로당 옆 소로를 지나는 중
10여미터 앞에서 폐지를 수레에 싣고 오시던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시는 것 이었습니다.
때마침 그 옆을 지나던 휴천3동에 근무하시는 김미례 팀장이 쓰러지시는 할머니를 붙잡으셔서 다행히 다치지는 않으셨으나 의식은 없는 듯 하였습니다. 이후 김팀장은 할머니를 안고 의식을 확인하시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셔서 필자는 가까이 다가가서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다행히 할머니는 의식을 차리셨습니다. 이후에도 할머니에게 계속 말을 걸으시며 할머니의 집까지 모시고 가는 모습을 보며 필자는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쓰러지실때 주위에 김팀장이 없었더라면 크게 다치실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할머니가 어느정도 의식을 차리신 후에는 그냥 지나쳐 갈수도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할머니의 댁으로 모시고 가는 김팀장의 뒷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진정한 공무원의 참모습이 아닌가 생각하며 혼자 입가에 미소를 띄며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정말 칭찬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페이지 담당자총무과 박현준 ( 054-639-6275 ) 페이지 수정일 : 2024-01-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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