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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과 힐링
  • 등록일2014-10-04
  • 작성자 김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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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인삼축제에 교우들이 가신다는 소리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도 뵙고 서울에 사시는 교우들에게 고향도 알려주려고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새벽 5시40분에 서울 구로구 천황동에서 출발했는데 도로는 꽉 막혀 있었다. 국도로 빠졌다가 다시 고속도로로 이렇게 하여 오전 10시에 인삼축제가 열리는 곳에 도착했다. 오래 전에 왔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될만큼  규모도 커지고 전국에서 몰려온 관강객으로 북적였다. 교우들은 인삼도 많이 사고, 풍기장도 보고, 덤으로 소수서원과 선비촌 관광을 가자고 제안했더니 모두들 환영하였다. 4시쯤 도착한 소수서원의 웅장한 소나무숲에서 교우들은 환호를 했다. 소수서원에서 박물관 선비촌까지 모두 구경을 하면서 소수서원의 역사성과 교육의 장으로서의 가치가 새삼 새롭게 닥아왔다. 싱그럽고 울창한 소나무숲에서 우리는 심호흡을 마음껏 하고 힐링을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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