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소수서원을 다녀왔지만  어제 (5월21)방문은  지난 방문보다 더 뜻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았다,
울창한  소나무 밑의 산책로를 걷고 있는데  구내방송에서 16시부터 마당놀이 공연을 한다는 안내멘트가 있어  공연장을
찾아 관람을 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던 공연이라 잠시 관람하다 싫증이 나면 관람을 중단 할생각이었다
공연이 시작되었다, 출연진 모든분들이 나와 인사를 하고 공연이 시작되었다,날씨가 여름같이 무더운데도 열심히 연기
하시는 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관객들을 위해 혼신의 마음으로 연기하여 주신 출연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평생처음 마당놀이연기를 처음 접해 보았지만 1간동안 함께 즐기며 감동을 주신 것에
대하여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출연진님들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파전과 시원한 막걸리도 맞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