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반사필름 사용 시 당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나요? 만약 차이가 없다면 단지 색을 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인가요?
부모님이 사과농사를 지으시는데, 매년 반사필름 깔고 걷으시는데 많이 힘들어하시네요. 또 시골 여기저기 날려 다니는 필름이 농촌 경관에도 좋지 않고, 결국 환경적인 면에서도 손해가 큰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 농법을 처음 시작했다고 알려진 일본에서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상품 가치 하락을 감수하고라도 당도의 차이가 없다면, 사실 저희는 사용을 줄여가고 싶습니다.
연구관님이 의견을 주신다면 부모님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