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감이 가는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금년 5월 영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도민체육대회에 대비하여 국토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1월 29일 10:00 새마을지도자, 바르게 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 등 500여명이 가흥1교에서 서천교까지 2km 구간에 대한 시 단위 일제 대청결 활동을 벌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를 설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하여 온천, 철도변, 도로변 등 취약지역과 역, 터미널, 시장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 시설, 마을주변, 상가, 시가지 등 생활주변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등 일제 청결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설날연휴 기간 중 주요도로변, 역, 터미널, 고속도로 진입로 등에서『쓰레기 안버리기』캠페인을 공무원, 기관단체임직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하고 연휴기간 중 쓰레기가 적체되는 일이 없도록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구성운영,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수거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금년 5월 14일부터 4일간 제41회 도민체전이 영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선수 및 임원,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영주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