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학교 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3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수질검사 대상은 초등학교 6개소와 중학교 1개소 등 총8개소로 일반세균, 장내세균 등 6개 항목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게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간이급수시설 및 생활용수 관리자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하여 시설물 관리요령, 위생관리 및 염소처리 방법, 갈수기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지식을 함양시키고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의 주기적 실시로 장티프스, 이질 등 수인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된 지하수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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