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경쟁력을 제고 시키기 위해 2003년도 공수의 9명을 1월 8일 위촉하고 가축방역관으로 임명하기로 하였다.
위촉된 공수의는 지정된 책임지역(읍면동)에서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순회진료, 질병예찰업무 등을 수행하게되며 또한 동물의 보건 증진과 환경위생관리, 가축전염병예방에 관한 조사?연구?계획?지도 및 감독과 예방조치업무 등에 대하여 금년 한해동안 본격적인 국가방역사업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해마다 크나 큰 피해를 입히는 구제역을 비롯하여 돼지콜레라?닭뉴캣슬병 등 악성가축 전염병에 대한 농가 임상관찰 및 예찰실시 등 질병유입 및 확산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주시는 축산업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고장으로서 주요가축 사육현황을 살펴보면 - 한우 2,082호/21,898두, 돼지 87호/45,657두, 닭366호/2,680천수로서 특히 산란계 사육수 수는 전국규모의 약 1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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