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환경단체, 그린리더 등 40여명이 평창 꽃차연구원에서 12월 7일(토)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워크숍을 가진다.
이번 워크숍은 그린스타트 영주네트워크 실천 단체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 확산을 위해 구성된 거버넌스 협력체인 그린스타트 영주네트워크는 영주아젠다21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괴산 여우숲 학교 김용규 교장과 이세구 한의학 박사를 초빙하여 ‘인간, 숲에게 길을 묻다’, ‘소통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꽃차 소믈리에, 건강체조 등의 교육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임을 다시금 깨닫고 그린스타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단체 간의 고민을 함께 토론하고 추진 방향을 모색하여 2014년 그린스타트 운동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처 : 녹색환경과(☎639-6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