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에서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과 결핵예방주간을 맞이하여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사회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질병부담은 여전히 높아 결핵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3. 24일 결핵예방의 날』과 『7일간의 결핵예방주간』인 3. 23 ~ 3. 29일까지 시내중심가에서 펼치는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전광판 홍보, 경로당 방문교육, 고등학교 기숙사생 무료검진 등 다양한 홍보・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결핵에 대한 관심을 촉구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주로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에 의한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사람은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하며 특히, 결핵환자들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가족과 주변의 따뜻한 지지와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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