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5. 30(월) 15:00 영주시청 3층 강당에서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장내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정인자전문강사를 특별초빙해 간부공무원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행복울타리”란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직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성희롱의 개념과 성립요건,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법 등과 함께 성매매 방지 및 관련 법령의 이해 등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영주시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서로 다른 남녀간 성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높여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밝히며, “나의 사소한 언행이 상대에게 성적 수치심을 줄 수 있음을 인식하고 성희롱 예방을 위해 남·녀 직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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