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한의약 건강증진 Hub 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사상체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상체질이란 이제마 선생이 창안한 민족 고유의 한의약 분야로서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태음인으로 나눠 각각의 체질에 맞춰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한의약의 한 분야이다
이에 영주시보건소에서는 5월 18일부터 7월13일까지 주1회 9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한의사, 기공체조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사상체질 진단과 상담, 체질에 맞는 섭생법, 음식조리법, 기공체조, 한방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을 통하여 사상체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한방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한방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2010년에 이어 금년에도 보건복지부로부터 한의약 건강증진 허브보건소로 선정됨에 따라 기공체조, 사상체질, 한방중풍관리, 한방허브 건강마을, 산모를 위한 한방첩약사업, 효사랑 한방순회진료 등 지역특성에 맞는 대상자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퇴행성질환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발 맞추어 찾아가는 한방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한의약의 저변확대와 양·한방 통합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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