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3(금) 영주시에 소재한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에서 폐 알루미늄 재활용 시설인 리사이클링 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 4.27일 영주시와 노벨리스코리아(주)간 MOU 체결에 따른 첫 성과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노벨리스 본사 CEO인 필 마튼스와 톰 월폴 노벨리스코리아(주) 사장 겸 아시아사장과 회사관계자, 유관기관단체장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와 축포 및 시삽, 안전기원제를 올리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1차로 약 600억원 정도를 투입하여 2만㎡ 규모에 연간 22만톤 정도의 폐 알루미늄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기존 시설을 확장 증설하는 공장을 포함, 수 천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의 첫 삽을 떴다
오늘 기공하는 리사이클링 재활용시설을 갖춤으로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와 천연자원을 보존하는 외에도 폐기물 발생량을 억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벨리스 코리아(주) 영주공장은 기존의 압연 생산시설과 더불어 리사이클링 센터를 갖춤으로서 음료용 캔과 전자제품, 자동차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벨리스가 아시아 지역에서 제1호로 설립하는 재활용 주조 통합 설비는 지난 4.27일 영주시와 노벨리스코리아(주)와 가졌던 MOU 체결에 따른 성과로서 100여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며 계속하여 공장증설에 투자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장(김주영)은 하수관로 연결과 공장증설에 따른 도시계획 변경 등 공장가동과 지속적인 투자 및 기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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