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이 푸르름으로 가득한 싱그러운 계절에 시민을 위한 영주 문예인의 큰잔치『제18회 소백예술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영주시민회관 및 서천둔치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회(회장 윤항수)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국악, 무용, 음악, 시,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 전시로 영주지역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고품격 관람문화 제공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 맞는 소백예술제는 6월 18일 오후 6시 개막식, 축하공연(장사익, 이병욱과어울림 등 출연) 및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2011영주 무용페스티벌(19일, 오후6시), ‘제17회 애창곡의 밤’(25일 오후 7시30분)등의 공연행사가 시민회관에서 개최되고,
전시행사로는 “제38회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 회원전”(19일~26일, 시민회관 전시실, 개장식 : 19일 오후 4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시화전전(19일~26일, 서천둔치, 개장식 : 19일 오후 3시) 이 펼쳐진다.
소백예술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행사로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작품을 접할 수 있을 것이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예술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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