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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소중한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영주시 보건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PCR검사 후 불편사항에 대하여
  • 등록일2022-11-28
  • 작성자 안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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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검사전일 밤부터 전신통과 고열 있어 오픈시간에 맞춰
11월12일 토요일 9시경 PCR검사를 하러 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몇 번씩 PCR검사한 터라 콧속의 불편감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깊이 찔러 눈물이 나서 움찔한 상태에서 코에 면봉을 끼운 채 
아프다고 검사하는 직원에게 호소하였지만 요구하는 깊이가 있다고 하면서
그 후 2회에 걸쳐 검사 물 채취를 위해 더 찌르려고 하였습니다.
저는 코에 꼽힌 면봉을 3회째 시도할 때 그만 한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고 저는 재감염자가 되어 자가격리를 하였습니다.
자가격리 중 콧속이 헐어 연고를 바르며 며칠간 고생하였습니다.

또다시 코로나 확진자 20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건소에 검사하러 갈 텐데
어떤이는 검사 시 눈물 나고, 헐어도 그런 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 일들이 다반사 일 것입니다.
정확한 채취방법 교육으로 검사하느라 고통받는 이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