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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택지에 있는 Cool luck영주가흥점에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2022-06-27
  • 작성자 김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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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구들은 부석중학교 동기생 6명으로 40년 가까이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에는 가족 모임을, 지금은 아이들이 성장하여 부부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2년 반 동안 만나지 못했던 모임을 지난 토요일(6월25일) 고향 영주에서 가졌습니다.

저녁 식사 후 2차로 가흥택지에 있는 'Cool luck'이라는 호프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호프집에 앉아 주문도 하기 전에 친구의 아내가 착용하고 있던 팔찌를 잃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의 모임은 팔찌를 찾느라 정신이 없었고, 분위기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팔찌를 찾느라 저녁 식사장소, 화장실 등 동선을 따라 샅샅이 뒤졌지만 팔찌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팔찌를 하고 있던 장소나 시간을 찾기 위해 스마트폰에 찍힌 당일 사진을 검색할 때 즈음에 'Cool luck'사장님께서 "뭘 찾고 있느냐?"라며 물으셨고, 저희는 팔찌라고 답을 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혹시, 이 게 맞느냐? "하시면서 팔찌를 내미시면서 직원께서 매장 입구에서 주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찾던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방금 들어왔기에 거기에서 잃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나 봅니다.

사장님과 직원 덕분에 저희 모임은 다시 활기를 찾았고, 또 하나의 추억을 영주에 세기고 왔습니다.

역시, 고향 영주 시민은 세계 제일의 선비임이 틀림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영주시에 미담사례를 게재할 수 있는 소식지가 있다면 소식지를 통해 널리 알려 주실 것을 조심스럽게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미담사례로 행정적 지원(예, 착한가게 등)을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면 행정적 지원도 요청 드립니다.

가흥택지에 있는 Cool luck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 6. 27.

                                                                     고향이 영주인게 자랑스러운 사람 드림
페이지 담당자총무과 박현준 ( 054-639-6275 ) 페이지 수정일 : 2024-01-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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