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gs건설이 서울 3대 업무지구인 영등포 지역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영등포 자이타워'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영등포자이타워는 지난 9월 말 준공을 마치고 지난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영등포자이타워'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지식산업센터를 지향하는 gs건설의 오피스 브랜드다. gs건설은 지난 2020년 '천안 자이타워'를 처음 오픈한 데 이어 올해 10월 두 번째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영등포자이타워'는 지하 2층~지상 14층의 1개 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약 10만㎡(1200만 평) 규모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자이타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면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사용자 중심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등포 자이타워'는 정림건축종합건축사무소와 함께 인테리어 설계사인 스튜디오베이스와 이헌정 작가가 참여해 프라임 오피스에 견주는 차별화된 공간 설계에 공을 들였다. 특히, 이곳엔 단순한 업무시설로서의 공간으로만 사용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디자인을 통해 일과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등포자이타워'는 3개의 별도의 건물을 통합할 수 있는 복합 로비 공간으로 구현했으며, 메인 로비는 외부의 썬큰(sunken) 계단 및 광장과 연결되어 지역 커뮤니티와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실버유리와 루버 입면 특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디자인 요소를 더했고, 일부 호실의 경우 2개 층을 활용하여 프리미엄 듀플렉스 유닛으로 구성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입주사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에는 GX룸, 샤워실, 접견실, 테라스형 정원 등 다양한 어메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성수에서부터 적용된 생각공장의 시그니처 라운지인 '생각담장'은 프라임 오피스급으로 설계된 공용 라운지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와 함께 입주자들에게 편리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황선표 gs건설 부동산뉴프론티어본부장은 "영등포자이타워는 공급자 중심의 기존 지식산업센터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를 중심에 둔 프라임급 오피스형으로 설계,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며 "단순한 일하는 공간이 아닌 소통하고 혁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지속적으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앞으로도 자이타워 브랜드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해 매입한 영등포구 양평동 한국지엠 정비소 부지에 영등포자이타워(가칭)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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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s건설.net/ 영등포자이타워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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