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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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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18년 戊戌年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역민 모두가 슬기를 모아 활력이 넘치고,
모든 시민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샘솟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해는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 아래 지역경제가 위협받고, 북한의 핵 위협과 인근 포항지역의 예기치 못한 지진발생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큰 우박피해로 농민들의 가슴에 멍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함께 할 줄 아는 마음을 얻게 되었으며, 한층 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더 큰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새해 시정 추진에 앞서 먼저 지난 3년간 영주시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면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영주가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도록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해는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에 힘을 얻고, 매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많은 것을 이루어 냈습니다.
청년이 내일의 꿈을 설계하고, 장년이 안정적 생활을 영위하며, 노년이 아름다운 황혼을 맞이하는 행복도시 영주가 우리 눈앞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 영주는 첨단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산업도시로 입지를 굳혀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3년간 끈질기게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직접 찾아다닌 결과 High-Tech 베어링산업화 기반구축 사업과 경량합금소재부품 기반구축 사업이 국가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부터 High-Tech 베어링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이 장수 갈산산업단지에 추진되고 있으며, 자동차와 항공부품의 시험생산 및 생산제품을 평가할 수 있는 장비구축 관련 기술을 개발하게 될 경량합금 융복합기술센터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렇듯 지역의 산업기반을 첨단산업 구조로 재편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우리시 단독사업으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선정될 수 있었고,
이와 함께 「중부권동서내륙철도 건설」 또한 포함되면서 전에 없던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영주첨단베어링산업은 지역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대형 국책사업으로, 우리 영주가 핵심 부품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발한 SOC사업으로 물류환경을 개선했습니다.
SK머티리얼즈 공장증설 1,500억원을 비롯해 지난 3년간 약 5천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1만 4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위해 지난해 7월 수출기업협의회를 구성했고, 이를 통해 기업 간 수출 노하우 공유와 공동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3조 7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이 확정되어 교통 요충지로서 산업발전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 사업은 서산에서 울진까지 국토의 황금허리를 연결시키는 것으로 물류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시가 철도기반의 물류 중심도시로 부활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추진을 통해 수도권과의 거리를 한 시간대로 좁혀 산업과 관광의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북, 충북, 강원 3도를 연결하는 마구령터널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가흥~상망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올해 8월 완전 개통되면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시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덜어 줄 것입니다.

혁신적 농업정책 추진으로 젊은 농촌을 만들었습니다.
고령화와 농산물시장 개방 등으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업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지역농업이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띄게 되었습니다.
민선 6기에 들어서자마자 사과, 인삼, 한우의 품목별 혁신추진단을 꾸려 영주사과 포장디자인 통일 및 공동선별,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제, 우량씨암소 증식 등 농업정책에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지난해 4월 서울 석촌역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하여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했으며, 사과 최대 소비시장인 러시아 사할린에 영주사과 수출 및 말레이시아 농·특산물 홍보‧전시‧판매장 개장에 이어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도 판매장을 개설하는 등 우수한 영주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두드리며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참가하여 영주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지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 활동을 펼치는 등 특단의 노력으로 총 11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지역 농․특산물의 새로운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 같이 전방위적 노력으로 경북도 2017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 2017 농정평가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영주시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이 대내외에 인정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인정하는‘힐링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관광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산업의 한 분야로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불 문화유산을 간직한 우리지역의 또 하나의 가능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백산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문을 연 세계 최대 규모의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웰니스 관광 25선’에, 죽계구곡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에 선정되어 힐링도시 영주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와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특히 2017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와 2017 경상북도 건축대전을 인삼축제 기간 중에 동시 개최하여 영주 홍보효과와 함께 커다란 경제적 효과를 얻는 등 시너지를 발휘하였습니다.
2015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3년차를 맞은 소백힐링 전국걷기대회는 걷기열풍에 힘입어 건강과 함께 영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명품 걷기대회로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또한, 부석사 은행나무 단풍 절정기에 맞추어 개최된 영주사과축제가 큰 인기를 얻으며 영주의 또 다른 대표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한국문화테마파크, 무섬지리문화경관 조성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비확보 등에 주력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영주 365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꾸러미 상품 개발, 가을보따리 대축제 등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사람의 온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세심한 복지, 올바른 인성교육, 안전 제일주의’는 영주시의 새로운 시정철학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여 세심한 복지를 펼쳤으며, 전국 최초로 초․중등학교 정규교과로 선비인성교육을 채택하는 등 인성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선비 꿈 틔움 교육 등 인성교육 강화에 힘을 쏟고,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영주선비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지식함양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비롯해 시정의 전 분야에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2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안전에 힘써 안전특별시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시민자전거 보험을 비롯해 경북도 내 처음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쳐, 2017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경북도내 1위, 전국 시․군중 5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상위 10%에 포함되어 안전도시 영주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교통서비스 개선도 큰 변화 가운데 하나입니다. 버스 미운행 지역민들을 위한 행복택시와 특별 교통수단 부름콜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소규모 공영주차장 등 주차공간을 132개소 6,826면 확보하여 도시경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차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가흥동으로 이전하여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구 터미널 부지에는 200억원 규모의 복합영화관이 올 1월중 개관예정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활력을 잃었던 구도심의 심장이 다시 뛰고 있습니다.
청소년과 청년, 할매‧할배가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과 관사골 및 효자지구 새뜰마을 사업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남산선비마을이 선정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시작된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평가 최고 등급인 최우수에 선정되어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으며,
이중 핵심 콘텐츠 사업인 할매묵공장이 2017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오디션 인큐베이팅 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실천사례는 2017 지자체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민원행정을 혁신하여 깨끗한 행정, 공정한 행정, 빠른행정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머리가 아닌 마음과 마음을 잇는 소통과 공감행정 추진으로 365일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행정으로 민원행정 혁신을 꾀해 민원처리 기간을 반으로 단축시켜 민원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지난해 7월 영주시 민원콜센터를 개소하여 원스톱 민원안내로 민원서비스를 향상시켰으며, 영주 명소에 대한 관광안내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해 관광객 편의를 제고하였습니다.
꾸준한 노력의 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하는 2017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측정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정 추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한결 같은 믿음과 혁신과 변화에 대한 공직자 여러분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민선6기 4년째가 되는 해로 시민들의 소중한 부름을 받고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엄숙히 선언했던 각오와 다짐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원칙이 지켜지는 영주, 시민이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데 신명을 바치고자 합니다.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굳건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보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올 한 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분야별로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01.
첫째, 첨단베어링산업을 대한민국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베어링 알루미늄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겠습니다.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영주 경제발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영주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첫 단추부터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자동차, 산업기계 등 모든 기계의 핵심요소 부품으로 미래산업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첨단베어링 산업이 지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매진하겠습니다.
관련기업 100개 유치, 일자리 1만 5천개 창출을 목표로 베어링, 경량합금, 반도체 등 첨단 신소재 산업분야에 집중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꼭 성공시키겠습니다.
산림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산업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청정 소백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치유산업을 창출하겠습니다.
국립산림치유원과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연구기능을 연계하여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를 구축해 산림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ICT융합진흥원을 유치해 산림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안정비상활주로가 국토교통부의 국가주도 훈련용 비행인프라 구축사업 최종 후보지 3곳에 포함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항공 관련 산업 창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 훈련용 비행장 개설 및 항공정비훈련원 유치, 지역대학에 관련학과 개설 및 항공관련 대학교를 유치하는 등 항공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02.
둘째, 농업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6차 산업화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이 6차 산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농․특산물 6차산업화 단지를 조성해 지원하고,
콩세계과학관, 인삼박물관, 장수발효마을 등과 연계하여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경쟁력 있는 6차 산업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습니다. 본격 궤도에 접어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사과인삼‧한우 품목별 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농업 구조를 고도화하여 농업의 산업화를 선도하고,
UN산하 국제 콩 연구소 유치 등 혁신적 농업정책으로 농촌경제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수도권에 소비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복잡한 유통구조에 따른 유통마진을 걷어내 농․특산물 가격 경쟁력을 제고 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보급하여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습니다
. 2021년 풍기세계인삼 EXPO를 반드시 개최하여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고려인삼의 시배지인 영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하겠습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대체작목을 육성해 농업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콜마 등 경쟁력 있는 기업과 공동으로 대규모 종자생산 및 증식 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종자생산의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면 해외로 새어나가는 로열티를 줄여 농가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를 발판으로 백두대간권역 종자증식단지 조성에 힘써 우리시를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나아가 국제콩연구소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에 이어 해외 신시장 개척에 매진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 기계화 영농지원단 운영 및 지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에 타이빈성과 체결한 국제 농업교류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지역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겠습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귀농‧귀촌 1천 가구를 넘어 2천 가구를 유치해 삶의 여유가 넘치는 농촌전원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03.
셋째,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힐링관광도시 실현을 위하여 부석사, 소수서원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겠습니다.
부석사, 소수서원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힐링과 인성을 결합한 글로벌 힐링관광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전 세계인의 겨울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임원 및 선수단이 우리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힘쓰고, 맞춤형 힐링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인 국립산림치유원,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소백산, 한국문화테마파크, 영주댐 등을 연결하는 힐링관광 루트를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 지난해 10월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경험을 살려 세계 산림엑스포를 유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정 산림휴양도시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2020년 완공예정인 한국문화테마파크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개원 준비 및 운영관리계획을 충실히 준비하여, 한국문화의 세계화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효문화진흥원, 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 사업 또한 완공되기 전에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문화적 역량을 키워 개원 및 운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148아트스퀘어를 기반으로 지역의 예술인들이 영주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컬 문화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람을 키워내는 문화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중앙선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민친화 공간을 조성하고 레저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문화관광 테마를 다양화 하겠습니다.
소백산 복합휴게타운을 조성하여 영주에 쉽게 진입할 수 있게 하고, 영주댐 주변 관광호텔‧리조트 조기 건설 및 판타시온리조트 정상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파급력 강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04.
넷째,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확대, 영주적십자병원 개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실시하겠습니다.
강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선결과제입니다.
지방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확대 운영하고, 새마을 선비회관을 건립하여 민간단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의 오랜 관심사항이었던 영주적십자병원을 상반기 중에 개원하여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후하고 협소하여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는 시립화장장의 고질적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현대적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겠습니다.
읍면동별로 구성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긴밀히 연계하여 복지수요 선제 발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철저한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망을 가동해 11만 영주시민 어느 한 분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05.
다섯째,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선비정신을 겸비한 미래인재가 자라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의 미래라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생각이 곧은 올바른 사람을 키워내는 일이야 말로 세상을 먼저 산 선배로서 해야 할 가장 값진 일이라 생각하기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영주의 대표적 정신문화 자산인 ‘선비’의 정신가치를 시대에 맞게 새로이 정립하여 현대적 인성교육으로 발전시키고, 국립인성교육진흥원을 설립하여 인성교육의 중심지, 한국선비문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영주교육지원청 등 지역의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탄탄한 인성교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동의 권리보호 및 참정권 보장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시행하여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기간 중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습니다
. 교육과 휴양을 병행한 복합연수시설인 코레일인재개발원을 한국문화테마파크 부지 내에 유치하여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영주시 실내수영장과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을 3월중에 개장하겠습니다.
06.
여섯째, 시민이 가장 편안한‘대한민국 안전 일번지 영주’를 만들겠습니다.
CCTV 관제센터에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범죄 등 각종 상황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중앙선복선전철, 가흥동 우회도로 개통, 가흥신도시 교통량 증가 및 구도심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하여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하겠습니다.
영주동 거점 주차장 조성 등 공용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규모 사설주차장 조성을 지원하여 고질적인 도심 주차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습니다. 영주역사 신축과 영동선 우회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겠습니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주‧정차단속은 엄격하되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07.
일곱째, 시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시민들의 소리를 낮은 자세로 듣고 토로하시는 불편사항을 한시라도 빨리 해결해 드리기 위해 저는 언제나 현장에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11만 영주시민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며 시민불편사항을 가장 먼저 살피겠습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영주시 민원콜센터의 상담 매뉴얼을 정비하고, 상담사 교육을 실시해 수준 높은 원스톱 민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요행복 민원실’,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소리를 겸허히 듣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영주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올해보다 더 나은 해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갈 것입니다.
앞서 설명 드린 주요 사업과 시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과 시민이 원하는 시책을 견실히 추진하여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해로, 지역발전에 절호의 기회와 시간을 맞은 만큼 영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황금 개의 해인 戊戌年으로 영주의 앞날에도 찬란한 빛이 깃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3년간 흘린 값진 땀을 거름으로 이제 우리는 첨단산업도시, 혁신의 농업도시, 힐링관광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 역동하는 영주’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치하고, ‘새로운 성장, 더 큰 영주’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勿失好機(물실호기)의 정신으로 우리에게 찾아온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 더욱 더 정진하여 영주의 밝은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더 큰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戊戌年 새해 아침에

영주시장장 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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