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기마을의 조선선비 허윤공이 금성대군의 전령으로 영월의 단종에게 소식을 전하는역활을 한바 있는데 이를 기리기 위해서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가사를 여기에 게재합니다.
전체 가사:
(대사)
"조선선비 허윤공의 순흥에서 고치령을 넘어 영월로 향하는 ‘바람만이 아는 그 길’을 노래한다."
[1절]
달빛 아래 길을 나선다
말없이 숨죽인 발걸음
바람조차 알지 못하게
전해야 할 그 소식
[2절]
운명은 푸른 강물처럼 굽이치는데
충정은 시린 달빛 아래 홀로 타오르네
영월로 향하는 그림자의 무게여
천리 길에 스민 피눈물 어찌 감추리
[후렴]
그 험한 고치령 밤은 깊어가고
마음은 더 무거워져
금성대군 뜻 품은 채
어둠 속으로 길을 간다
[3절]
단종의 한 서린 유뱃길에
이름 석 자 바람에 흩어져도
역사의 강물 멈추지 않으리
어둠이 빛을 낳는 그날까지
[후렴 반복]
영월로 향하는 그림자의 무게여
천리 길에 스민 피눈물 어찌 감추리
그 험한 고치령 밤은 깊어가고
마음은 더 무거워져
금성대군 뜻 품은 채
어둠 속으로 길을 간다
[아웃트로]
오직 충정으로 허윤공 가는...
바람만 아는 그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