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버지께서 밭에 고추를 심기위해 고추모종을 맞추었습니다.
매년 고추 맞춘분께 부탁을 드렸지만 본인들 고추가 너무 많아서 올해는 우리꺼까지 모종을 못내준다길래
어쩔수없이 다른분께 맞추었습니다.
아버지께서 4천포기정도면 될것같아서 그분께 4천포기 주문했습니다.(고추모종 1포기당 300원)
4천포기*300원= 120만원을 5월5일 그날 고추모종오는날 바로 현금으로 지불함.
고추모종을 그분차에 싣고 밭에 내려놓고 우리는 아침을 먹고 부모님과 오빠 .나 모두 밭으로 가서 고추를 심었습니다.
모두 고추를 심던중 오후에는 오빠는 빠지고 남동생과 올케과 투입이 됐습니다.
3~4번에 걸쳐 고추모종을 실어다준게 바닥이 났고 심어야할 한쪽밭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심다가 한줄남은 밭은 101포기가 모자라고 또다른 밭한쪽에는 즉 그대로 남아있는 밭은 710포기가 비워있는밭이 있었습니다.심다가 한줄남은 밭에만 110포기 구해서 심고 고추할려고하는밭은 그냥 콩심자고 지금 다시 돈주고 어떻게 사냐고 엄마가 말씀하셨고 그러던중
고추모종낸분이 전화가 와서 몇포기 모자라냐고 110포기정도 있어야됀다고했더니 자기가 다른쪽에 물어보고 구해준다고 1포당기당 300원씩 한다고.또우리보고 사라고합니다.
고추모종낸분이 운수로 200포기를 더줬다고 우리보고 말하더군요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밭에 심은 고추모종을 헤아리로 갔었습니다.
다시 헤아리니 운수로 준거빼고
600포기가 덜온거였습니다.
백원짜리 장사하는 사람이 물건나갈때 헤아리지도 않고 줬답니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이건 완전 의도적으로 사람을 속일려고 했다는것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제가 다시 전화했어요.
4천포기 300원씩 계산해서 120만원 지불했으니 모자라는부분 채워넣던지 아님 받아간 돈에서 나머지 돈으로 가져오던지 둘중하라고 했더니 알았다면서 모자라는 부분은 자기가 채워주겠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가져온 고추판에는 대부분 10개 15개 는 기본으로 다 비워져있는걸 우리한테 주고는
이건 완전 사람을 기만해도 어느정도지 ..
어제 그분이 모자라는 부분 700포기를 내려놓고 갔습니다.
아버지께서 고추모종을 가지러 갔더니 어르신꺼는 이쪽에꺼다라고 말하더랍니다.
그렇다면 고추모종파시는분은 분명 우리가 가져가야할 고추모종포기를 몇포긴지 알고있었을겁니다.
돈주고 모종파시는분이 가지고갈사람까지 분리해놨을때는 분명 몇포기라는걸 분명 알고있었을겁니다.
설마 설마 어른이 고추모종을 헤아리시겠어?했겠지요.
이상황은 아무리 제가 생각해도 의도적이고 상습적이였다고 봅니다.
이건 실수라고 할수가 없습니다.(설령 사람이 10-20개나 오차가 있다고할수있지만 그러나 몇백개가 덜왔다는건 이건 작정하고 의도적으로 속일려고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우리처럼 이렇게 또 당하고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었면 하는 차원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여러분 이사람조심하세요 (권 5 식 )
주소로 따지면 같은 동네에 사시는분입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본분은 아니고 우리동네밑에서살다가 우리동네 산골쪽으로 온분입니다.
다들 이분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분은 자기가 고추실을때 숫자를 헤아리지않은 자기 불찰이라고 변명하지만
이건 분명 의도적입니다. 이건 분명 남을 속일려고 하는 의도가 누가봐도 분명합니다.
이건 실수라고 변명할수있는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차이가 나도 몇백개가 차이가 난다는건 누가봐도 납득되는 부분 아니라고 봅니다.
매년 아버지께서 고추모종을 맞추었지만 이런사람은 처음 접합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빈밭이 보이는 사진 첨부합니다.
주문한 고추모종이 심어져있어야할 밭입니다.
4천포기 모종을 안줬으니 밭이 비워져있을수밖에요.
나머지 사진한장은 다시 고추 700포기라고 집앞에 내려다놓고 간 사진입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 동네는 새뱅이 입니다.
일어난 상황을있는 그대로 뉴스에 제보할려다 일단여기에 글 올립니다.
kbs뉴스에 제보해서 만천하에 알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보시요 아저씨 ~~돈몇푼에 눈멀어 쪽팔리는 이런행동은 제발 하지 맙시다.
이건 의도적으로 작정하고 속인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