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시 수영 강습 듣고 있는 회원입니다.
3시 수업이 끝나면 바로 4시 어린이 수영 강습시간입니다.
그럼 수업 마치고 씻을 때에 어린이들이 씻고 있습니다.
씻을 때 보려고 본 건 아니지만
어린이들이 샤워장에서 물을 틀어놓고 소변을 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 아이에게 말을 할 수도 있었지만 옆에 다른 초등학생 친구들이 있기에
그 아이를 위해 말을 직접 전하지 않고 이렇게 글로 씁니다.
그리고 어르신들도 샤워장에서 소변보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에티켓 아닙니까
화장실이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몇 걸음만 걸으면 되는데 샤워장에서 소변을 보시다니요!!
부모님께서는 어린이에게 소변, 대변은 화장실에서 보는 것이라고 알려주시고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이 글을 보는 어른들은 화장실에서 꼭! 소변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영장 관계자님들
2층 여자 샤워장 화장실 (바깥쪽) 문 고쳐주세요
몸으로 세게 밀어야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 내리는 버튼 쪽에 화살표를 크게 붙여놔주세요
어르신, 아이들이 몰라서 그런지 볼일을 보고 물을 안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깨끗한 수영장을 이용하고 싶은 회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