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가옥이 위치한 영주시 평은면 금강리 동호부락은 18세기 중엽 안동김씨 김복근이 정착한 이후 안동김씨 집성촌으로 발전해 온 곳이다. 이 가옥의 유래나 연혁을 알 수 있는 자료는 전무하며, 다만 구전을 통해 현 소유자 김숙희씨의 종조부가 거쳐했던 집이라고 전해지는데, 그 선대부터 이 집에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
경상북도 북부지방 서민가옥에서 많이 채택된 까치구멍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이다. 전면 가운데 봉당을 중심으로 좌측에 마구를 두고 우측에 정지가 자리하고 후면열은 봉당 뒤편 마루를 중심으로 좌측에 사랑방을 우측에 안방 한 칸씩을 배치하였다. 사랑부분의 마루를 도입한 평면구성, 까치구멍집의 전형을 지니고 있는 점, 여러 곳에 수납공간을 설치하고 상이한 간살에 따른 결구법 등 서민가옥의 민속적 특징 및 구조법을 지니고 있다.
길찾기 및 주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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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금광리장석우가옥
- 경북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56-7 (금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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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평은리 양지암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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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광리장씨고택
- 경북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57 (금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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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용혈리달성서씨재사
- 경상북도 영주시 문평로961번길 124-62 (평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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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금광리 만연헌
- 경상북도 영주시 문평로1052번길 72 (평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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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금광리 의관댁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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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강동리 충주석씨재사
- 경상북도 영주시 천상로34번길 29-17 (평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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