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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훈련원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384-30

연혁

  • 2002년 11월 14일 : 훈련원 준공 및 개원식
  • 전체면적 : 116,019평(383,536㎡)
  • 주요시설 : 본관, 생활관, 실내연습장, 벨로드롬(250m, 333m), 등판주로(280m), 수평주로 (300m), 순환주로 (2Km)
  • 수용인원 : 152명(4인용 38개실)

상세정보

경륜훈련원은 프로경륜선수의 꿈을 향해 달리는 선수후보생들이 모여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최고의 경륜선수로 성장하는 장소로, 경륜훈련원은 국내 유일의 사이클 전문교육 훈련장으로 전국에서 사이클 국가대표 및 실업팀 등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매년 5월 중순경 전국사이클대회가 경륜훈련원 경기장에서 펼쳐지니, 사이클의 매력과 짜릿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추억의 명소가 될 것 같다.
#부석사 당간지주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부석사 경내로 올라가는 최하층의 좌측 노변에 위치해 있는데 양 지주가 1m간격으로 동서로 상대해 있다. 전면에는 별다른 조식이 없고 다만 양쪽 모서리로 모를 약간 죽였다. 전후 양 측면으로는 20cm폭으로 두 줄의 음각선대를 테두리에서 5.4cm 간격을 두고 넣었다. 지주 정상부의 바깥쪽 모서리는 호선을 2단으로 깎아내었고 안쪽에는 간구를 내었는데 장방형이다. 양지주 사이에는 간주를 받는 대석이 남아있는데 사각형의 하대 위에 원형으로 테를 만들고 안으로 지름 30cm의 원공을 두어 당간이 끼워지도록 하였다. 원형의 테 밖으로는 몰딩과 연꽃무늬를 새겼다. 간결, 단아해 보이게 비교적 가늘고 긴 편이면서도 아래와 위의 두께에 다소 차이가 있어 안정감을 지녔다. 조성년대는 부석사가 창건된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중, 405]
#영주부석사 석조석가여래좌상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부석사 자인당에는 거의 같은 규모의 여래삼존상이 봉안되어 있다. 2구는 지권인의 비로자나불상이며, 1구는 항마촉지인의 석가모니불이다.

이 삼불상은 원래 부석사 동쪽 1.5km 지점에 위치하는 東方寺址에서 1957년에 옮겨 온 것이다. 이들 삼존 중 비로자나불 2구는 1963년 1월 21일 보물 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으로 지정되었다. 자인당에 이미 보물로 지정된 두 구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함께 봉안되어 있는 이 석조여래좌상은 동그란 얼굴, 항마촉지인의 수인과 꽃문양이 조각된 승각기, 부드러우면서도 사실적인 옷주름의 표현, 높은 삼단대좌에 부조된 향로와 7사자, 합장 한 보살상 등에서 통일신라 9세기의 작품으로 판단된다.

특히 대좌 뒷면에 조각된 지장보살상은 특이한 예로 주목되며, 높고 화려한 대좌는 양감이 강조된 불상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 거의 훼손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삼단대좌와 불상은 다소 장식화 경향을 보이는 통일신라 9세기의 전형양식을 보여주고 있고, 보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과 같은 사지에 유존하고 있던 것으로 보아 삼불(삼신불)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부석사 오불회 괘불탱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영주부석사오불회괘불탱(榮州浮石寺五佛會掛佛幀)」은 부석사에 전래되어 오던 1684년작 괘불(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도상을 기본으로 하면서 노사나불을 첨가하여 1745년에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가로축으로는 비로자나불·약사불·아미타불을, 세로축으로는 비로자나불·석가모니불·노사나불을 배치하여 삼세·삼신의 오불회 형식을 취하였는데 이러한 오불회 형식은 조선시대 이르러 단행된 종단의 통폐합에 따른 삼신불과 삼세불 사상의 결합으로 나타난 도상이다.

대형의 군도형식의 불화임에도 안정된 구도를 보여주며 인물묘사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필치를 보이는 등 18세기 중반 경 불화양식의 높은 격조를 잘 나타내고 있다.

#부석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뜬돌" 곧 부석이다.
사찰의 이름이 유래된 뜬돌. 지금도 불전뒤 바위와 그것을 덮고 있는 큰 바위 사이에 끈을 넣어 보면 넘나드는 것으로 돌이 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거기에는 애잔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온다.

의상대사는 중국에서 불법을 공부할 때 잠시 머물렀던 신도의 집에서 선묘낭자와 만난다. 그후 선묘낭자는 의상대사에게만 온 마음을 바치지만, 출가한 승려를 향한 사랑은 애초부터 속세의 관념대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선묘낭자는 귀국길에 오른 의상과 이별하지 않기 위해 바다에 몸을 던져 용이 되어 의상을 따라 신라로 온다. 그후에도 용이 된 선묘낭자는 그를 보호하고 도와 준다.

부석사를 창건할 때도 절터에 이미 자리를 잡은 도적떼를 물리치기 위해 큰 바위를 세차례나 하늘에 띄우는 이적을 행한다. 바로 이 전설을 간직한 뜬돌을'부석'이라고 부른다.

#영주북지리석조여래좌상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석조여래좌상

석조여래좌상

무량수전 옆 석간수에 목을 축이고 오르막을 올라 조사당을 옆으로 두고 오솔길을 따라가면 스님의 목탁소리가 맑게 들리어 온다. 이곳이 자인당이다.

이 불상은 본디 부석사 동쪽 옛절터에 있던 것을 자인당으로 옮겨온 것이다. 두손은 없어지고, 얼굴과 대좌, 광배를 모두 갖춘 형태이다.

이 두 불상은 세부조각만 약간 다를뿐, 전체적인 모습과 조각양식이 동일하여 같은 조각가의 작품으로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단아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띄고 있으며, 부분적인 묘사에서 딱딱하고 경직된 느낌을 준다. 또, 가슴쪽으로 올라간 두팔로 보아 지권인의 비로자나불상으로 추정된다.

비로자나불은 9세기 후반에 유행하던 불상양식으로 경직된 신체, 형식적으로 묘사된 옷주름, 다양한 무늬로 화려하게 장식된 광배와 대좌에서도 이러한 시대적 특징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부석사 삼층석탑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북지리 149)

무량수전의 동편 약간 높은 지대에 있다. 2중기단에 3층의 석탑으로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측된다. 지대석과 하층기단의 하대를 한데 붙여 8석으로 짜고 중대석 각면에는 우주와 탱주가 있어 3구로 구분하였으며 갑석은 6매석이다.

상층기단은 4매석으로 갑석을 짜고 각면에 우주 1주를 모각하였다.

탑신과 옥개는 각층마다 1석으로 구성되었는데 옥신 표면에는 우주가 있을 뿐 아무 장식도 없다. 받침은 각층 모두 5단씩으로 되어 있고, 처마 아래는 직선이나 전각에 반전이 있으며 그 좌우에 방울을 달았던 구멍이 남아 있다. 옥개석 위로는 괴임을 두어 옥신석을 받쳤다. 상륜부는 노반과 복발만이 남아 있다. 노반은 1단의 갑석이 있고 복발은 편구형으로 횡대가 있고 그 위에 사방에 꽃모양이 양각되었다. 1960년대 해체 수리시 3층탑신 중앙에 얕은 사리공이 확인되었으나 사리장치는 없었고, 기단부에서 철제탑, 불상조각, 구슬 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중, 404]

#석축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석축

석축

부석사에 한번쯤 다녀온 사람들은 누구나 석축과 돌계단을 특별히 기억한다. 이 석축은 부석사를 창건할 당시 비탈을 깍고 평지를 고면서 만든 것이다.

물론 석축의 목적은 사찰을 짓기 위한 땅다짐에 있지만, 석축 돌계단 그 자체에도 상징하는 바가 있다. 즉, 극락에 이를 수 있는 16가지 방법 중 마지막 세 방법인 3품 3배관의 9품 만다라를 형상화한 것이다.

천왕문에서 요사체로 오르는 계단이 하품단이며, 여기서 다시 계단 오른 범종루까지가 중품단, 범종루에서 세 계단을 올라 안양루를 지나 무량수전 앞 마당에 다다르는데, 마지막 계단으로 상품단이다. 이렇게 부석사를 찾는 이는 상징화된 돌계단과 석축을 지나면서 극락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반듯하게 다듬은 규격화된 돌들로 석축을 쌓지 않고, 돌의 자연 생김새를 그대로 이용해 잘 짜맞추어 쌓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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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유네스코 세계유산 2018년 등재되어 역사유적으로서의 특별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석사는 7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신앙과 수행활동으로 한국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 보물 6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자료를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사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