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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유형문화유산

영남 사림의 대표적 인물인 이황 선생의 제자로서 학문적인 책을 많이 남긴 이덕홍(1541∼1596) 선생이 공부 하던 정자이다.  선생은 10여 세에 이황의 제자로 들어가 오로지 학문에만 열중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바다에는 거북선을 육지에는 거북선 모양의 수레를 사용할 것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백성을 구제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으며, 많은 책을 남겼다.  군자정은 조선 선조 3년(1570)에 지은 것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가장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정자의 앞쪽에는 군자당이란 연못이 있고, 서쪽에는 이덕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현종 6년(1665)에 지은 오계서원이 있다.  군자정은 조선시대 사림의 전형적인 정자이다.
  • 오계서원
    경상북도 영주시 천상로630번길 147-19 (평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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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덕산고택
    경상북도 영주시 수변로 13-16 (평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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