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에 떠 있는 섬 무섬마을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탐방을 위해
무작정 차를 몰고 마을로 들어 왔는데
우연히 마을 입구 관광안내소에서 해설사 김경수 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무섬마을 탐방 사전 예약도 하지 않았는데
친절하게도 해설사 김경수 님이 우리와 동행하면서
무섬마을의 유래와 해우당 고택, 만죽재 고택, 무섬마을 사료관 등을 소개 해 주셨습니다.
외나무 다리 체험 전
먼저, 해설사 김경수 님으로부터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에 대한 유래와 역사
(수도교(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육지에 사는 아낙네가 꽃가마를 타고 무섬마을로 시집 올 때
or 무섬마을에 살다가 죽어서 상여에 실려 나갈 때에도 육지와 연결된 유일한 외나무 다리를 통해 나감)에
대한 안내를 듣고
외다리 다리를 체험 하게 됨으로
무섬마을의 옛 선조들의 척박한 삶(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온 삶)에 대해 느낄수 있게 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친절한 안내에 감사의 음료수라도 대접 하려고 하였는데도
사양하시면서 무섬마을 뿐만 아니라 영주 부석사에 대해 유래도 덤으로 해 주셨습니다.
해설사 김경수 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영주 무섬마을/부석사에 대해 설명으로
무섬마을 여행이 행복하게 되어 감사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