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종릉재사  이미지
종릉재사
  • 소재지영주시 문수면 종릉로 258-49

종릉재사는 고려말 이방원과 동방급제하고 조선 후기 영흥부사를 지낸 유빈(1367∼)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하여 그의 후손 영순이 선조 39년(1606) 경상감사로 재임할 때 묘비와 함께 건립한 재사이다. 위치는 승문리 종릉마을에서 우측편으로 약 1.5km 지점에 있다. 재사는 정침과 2층 누각인 추원재 그리고 ㄱ자형 고직사가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튼口자형을 이루고 있다. 정침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이고, 평면은 좌측으로부터 2통칸 상실과 4통칸 정지를 두었다. 기단은 자연석을 5척가량 쌓고 상면을 모르타르로 덧마감을 하였다. 가구는 전후퇴 2고주 5량가이다.

정지 상부가구는 폭이 넓어 대들보를 한재로 걸지 못하고 도리방향으로 도리를 걸어 중도리와 종량을 받쳤다. 지붕은 맞배지붕의 홑처마로 골기와를 이었다. 추원재는 루상 3통칸은 루마루와, 한칸 소임방(유사방)으로 되어 있고, 루하는 통칸이고 수장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루마루는 안마당쪽으로 난간을 설치하고, 바닥은 통나무로 도끼 평절한 육송을 깔았는데 귀틀은 도리방향으로 이음없이 장목을 사용한 것이 특색이다. 루마루 배면 2칸과 좌측면 1칸에는 연귀맞춤한 창문에 가운데 설주가 남아 있다.

가구는 간략한 3량가이고, 지붕은 홑처마 맞배지붕에 골기와를 이었다. 고직사는 정면 5칸 측면 1칸의 一자형 건물과 정면 4칸 측면 1칸 ㄱ자형을 이루고 있다. 평면구성은 전면 一자형 건물 좌측으로부터 마구·대문·사랑방 2통칸·사랑정지가 연이어 있고, 사랑정지에서 안마당 쪽으로 꺾어 칸반 방·2통칸 고방이 놓여져 있다. 상부가구는 3량가이고, 지붕은 홑처마 맞배지붕에 골기와를 이었다.

[경상북도, 1982. 8, 『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 경상북도, 1992. 12,『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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