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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기념물

구한말 독립운동가이며, 이 지역의 대표적인 유학자인 정산 김동진(1867∼1952)선생이 후진 양성을 위해 세운 서당이다. 김동진 선생은 구한말 영남지역의 대표적 유림 중 한 사람이다. 일제시대에는 독립운동에도 활발히 참여하여 몇 차례 투옥되기도 하였으며, 끝까지 상투와 한복을 고수하였다. 도강서당을 세운 시기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며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담장이 없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가운데 칸은 마루로 하고 양쪽 칸에는 온돌방을 두었는데 사방에 쪽마루를 둘러 놓았다. 상부 구조는 천장 뼈대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연등천장을 설치하였다.
  • 모퉁이돌아 외갓집 가는 길
    경북 영주시 부석면 의상로1046번길 1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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