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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무섬마을 불성실
  • 등록일2021-05-06
  • 작성자 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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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 방문했다 강변에서 지갑을 주웠습니다.
안내소가 닫혀있어 조끼입고 핸드폰하며 놀고계시는 분이 계시길래
강변에서 지갑을 습득했다고 드렸더니
대뜸 돈이 없다고, 사진찍게 지갑을 벌리고 있으라고,
돈이 없는걸 확인히니야 한다고 하시더니
학생같다, 주소가 있으니 경찰서에 갖다주는게 낫지 않겠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럼 제가 하나요? 했더니 그러라고 하시더군요.
아니 관광객이 안내직원 찾아 분실물 가져다 줬는데, 
관광객더러 경찰서직접갖다 줘라 이게 안내하는 사람의 정상적 사고 인가요?
그럴거면 왜 거기 나와 있는겁니까?
다른 아주머니는 안내서들고 열심히 설명해주시느라 바쁘시던데, 관광객눈마주칠까 사람만 오면 등돌리고, 계속 핸드폰만 하시던데, 그렇게 하기 싫고, 바쁘면 바쁜일 먼저하라하세요. 
관광객들에게 무섬마을, 더불어 영주이미지만 나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