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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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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선비촌 당나귀를 도와주세요
  • 등록일2023-11-30
  • 작성자 우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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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 체온의 따뜻한 영주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선비촌 당나귀의 처절한 울음 소리가 1주일이 지나도 귓가에 맴돕니다.
 
자물쇠로 꾹 닫힌 대문 너머로 물기조차 남아있지 않은 빈 여물통과 고통에 찬 당나귀의 몸부림을 보고 온 후 
이 추운 겨울  몹시 걱정되어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이웃 도시 안동 도담삼봉을 비롯하여 여러곳에서
나귀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귀영주시 선비촌에서도 나귀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신다면 저는 기꺼이 기부할 의사가 있습니다.

저는 영주를 자주 가는 사람입니다.

다시 선비촌을 방문했을 때 나귀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