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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효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2022-10-28
  • 작성자 여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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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일 동안 분묘개장과 화장장 사용 때문에 가흥2동 행정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관공서 출입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낮설은 풍경인 행정센터 안에서 머뭇거릴때
"어떻게 오셨느냐"는 직원의 웃음띤 얼굴에 다소 마음을 진정하고 사정을 이야기 하자
김정효 주무관님이 "이쪽으로 오셔요"라며 친절하고 반갑게 말을 건네며 이것 저것 물으면서 민원을 
잘 처리해 주셨다
나는 속으로 "참 친절한 젊은이네"라며 행정센터를 나섰다
몇칠후 이번엔 화장허가를 위하여 행전센터를 다시 방문하였다
몇일 전에 한 번 방문하였기에 조금은 익숙하여 센터에 들어서면서 화장 때문에 왔다고 하자
"저 쪽 끝에 있는 직원에게로 가세요"라는 말에 고개를 돌리자 바쁜 직원들 사이에서 한 젊은 여자 직원이
"이리로 오세요"라며 손짓을 하면서 미소를 띤다.
그 직원 앞에서 화장장 사용때문에 왔다고 말하자 마침 옆에 앉아서 다른 민원인을 대하던 김정효 주무관이
날 알아보고는 "아 저번에 오셨던 분이네요"라며 웃으면서 아는체를 한다
나도 너무나 반가워서(낮설은 곳에서 나를 아는 사람을 만났다는 안도감) "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나를 담당한 직원이 나의 민원처리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듯 하자 옆에서 다른 민원인을 상대하며 일하던
김정효 주무관이 이것 저것을 가르쳐 주며 원활하게 일을 처리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참 아름다운 사람들
이라고 속으로 생각하였다 자기 민원인의 일도 처리하느라 바쁜데 옆의 직원을 도우며 몇일전 자신이 
담당했던 민원인의 일을 도와주는 것을 보는 내 마음은 저절로 환한 미소를 띄게 된다
덕분에 가흥2동 행정센터 직원들 때문에 모든 일을 잘 마쳤다 
나에게는 일평생에 단 한 번 있는 큰 일이기에 이 일을 잘 끝낸것이 뿌듯하고 개운하다
그리고 몇일 동안 분묘개장과 화장하는 일을 하면서 내내 잊히지 않는 행정센터 직원들의 친절함이
가슴에 남아있다
특히 김정효 주무관의 그 친절함과 미소가 잠시나마 나를 행복하게 하였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김정효 주무관님 칭찬합니다
당신들 때문에 이 세상은 살 맛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