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언제나 하망동주민센터에 들어서면 환하게 웃으면 맞이하는 곽선의님 ..
환경이 깨끗이 못한 집들,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몸으로 부딪히고 함께하여 주고, 먼저 전화해서 안부물어보고 연락주시는 고마운분입니다.

저는 부모님과 떨어져 멀리 있어 늘 혼자계시는 모친이 걱정이였지요.
그러나,  곽선의님의 관심과 보살핌에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어르신들은 말씀을 드려도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몇번이건 설명해주고. 언제고 
불편하고 어려운 일 있으면 다시 찾아오시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
그런것들이 어려운 주민의 마음을 녹이는 일이겠죠.
물론 본인의 일인데 해야지 하지만, 책임감과 친절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망동주민센터의 봉사하는 공무원의 모범은 곽선의 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