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저는 영천시 거주자입니다. 공사계약건으로 영주를 처음 방문했습니다. 거리도 멀고 낯선곳,
담당부서를 찾아다니다가 부서를 찾아갔는데 담당공무원님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역시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돌아나오며 혼자 흐뭇해했었던게 떠오르네요. 영천시청이랑은 좀...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추운날씨에 초행길이라 나름 긴장했는데 막상 업무를 마치고 돌아나오는 발걸음은 너무 가뿐하고
좋았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이런 공무원들이 일하는 영주시가 좀 부럽기도하고 영천시도 많이 분발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응원하고 격려하고싶어서 큰맘먹고 몇자 적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