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세상에서 우리나라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였고,
선비의 삶을 체험하고 그 삶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방향으로 목표를 잡고 떠났습니다.
선비세상에 도착하니 깨끗한 시설과 넓은 환경,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눈을 사로잡았고
풍류홀로 들어가 짐을 풀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풍류홀도 깨끗하고 넓어 원아들이 편하게 쉴 수 있었으며
대청마루 등 직접 한옥의 구조를 보고 그 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한옥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한지촌, 한옥촌, 한음악촌, 한글촌, 한식촌, 한복촌 등 주제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선비세상에서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원아들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주제촌을 돌아보며
어떤 주제에 더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선비의 마음가짐, 선비들이 왜 다도를 즐겼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서 그 시대의 삶을 상상해보고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영주 선비세상에서 인문학여행을 하며
영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선비의 고장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운치있는 한옥 공간에서 책과 함께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었고
우리의 전통을 직접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