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4월 1일 영주군 영주읍이 영주시로 승격된 그 다음날 태극당은 영주시 영업허가 1호점이 되었다.
태극당은 1976년부터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영주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데, 태극당의 경영방침은 ‘지킴이 경영’ 얼굴로 하는 장사다. 경북 2대 빵집으로 떠올라 최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오랜 역사와 변하지 않는 맛으로 빵맛을 지키면서 20년전 경쟁업체에 대항해 개발한 “카스테라 인절미”는 떡과 빵의 절묘한 만남으로 ‘맛있는 빵’의 리스트에 구준히 오르고 있으며, 오늘날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태극당이 당당하게 영주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