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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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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도호부 관련 유물 가운데 관인(官印)은 청동주물로 만들어진 것으로 크기는 6㎝×6㎝이며 ‘순흥부인(順興府印)’이라고 양각되어 있다. 유물의 상태나 크기로 보아 순흥부가 복치(復置)된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순흥도호부 관련 2점의 현판(懸板)은 일부 파손되기는 하였으나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제작시기는 조선초기일 가능성이 있다.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초기 관아의 현판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점과 조선시대의 관인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이들 유물의 가치가 인정되고 있다